(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제 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5월 9~12일 김천 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김천시는 30일 도민체전 최종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대회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보고회에서는 안전, 의료, 교통 및 주차 대책, 종사자의 친절 교육 등 김천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5월 9일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시립 국악단과 빗내 농악의 합동공연과 8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치고 김천 출신 개그맨 박영진의 사회로 진행되는 축하공연에는 박지현, 장민호, 오마이걸 등 가수들이 축하무대를 꾸민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준비해 안전한 대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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