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경북 고령군과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가야 하이패스IC(대구방향) 설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비 124억원이 투입되는 대가야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하루 평균 5만 6000대의 차량이 통과할것으로 예상된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도로공사는 실시설계, 인허가, 공사 등을 시행하고, 고령군은 토지보상 등을 담당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 하이패스IC 설치 사업은 고령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핵심적인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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