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구 신규 아파트 1577가구 분양…"대선전 서두르자"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5월 대구에서 1577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선보인다.
7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R114'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서울 등 수도권 1만7302가구, 지방 5895가구로 모두 2만3197가구(임대 포함)다.
대구는 수성구 '어나드범어' 604가구 등 1577가구로 충북(1798가구)에 이어 지방도시 중 두번째로 많으며 경북은 418가구다.
부동산 R114 측은 "6·3 대선 일정이 확정되면서 더 이상 분양일정을 미룰 수 없는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을 재개하는 분위기다. 통상 대선기간은 분양 홍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건설사들이 대선 전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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