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칠보산 또 산불 날뻔…재선충 방제작업 집게차 과열로 불
- 신성훈 기자

(영덕=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 8일 오후 3시6분쯤 경북 영덕군 병곡면 영리 칠보산 임도에서 소나무 재선충 방제작업을 하던 5톤 집게차가 높은 경사로를 올라가다 엔진 과열로 불이 났다.
이 불로 5톤 집게 차가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고 산불로 옮겨붙지 않았다.
불은 소방 당국에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sh4844@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