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오는 11~13일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선거권자는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군청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구·군에서 지정한 열람 장소를 방문해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열람 결과, 선거인명부에 본인의 정보가 누락 또는 잘못 기재돼 있거나, 자격이 없는 사람이 명부에 포함된 것이 확인되면 구술이나 서면으로 구·군청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대구시선관위는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가 끝난 후 오는 22일 최종 명부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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