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풍력발전기 70m 높이서 불…헬기 투입 3시간 만에 진화
- 신성훈 기자

(영천=뉴스1) 신성훈 기자 = 12일 오후 2시 31분쯤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산 풍력발전소 높이 70m 발전기 1대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헬기 2대를 투입해 오후 5시 44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발전기 1대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나 산불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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