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예천서 화물차·트랙터 전기적 요인 화재…인명피해 없어
- 신성훈 기자

(예천·포항=뉴스1) 신성훈 기자 = 12일 오후 3시2분쯤 경북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의 공터에 주차된 5톤 화물차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5톤 화물차가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오후 3시29분쯤 진화했다.
같은날 오후 4시 22분쯤 포항시 흥해읍 성곡리의 한 마을 골목에 주차된 트랙터에서도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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