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 불법 유동 광고물 특별단속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30일까지 동성로 일대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단속은 5월 주요 행사와 관광객 증가에 대응해 유동 인구가 급증하는 동성로 일대의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인도 위 무단 설치된 입간판이나 에어라이트, 보행자와 차량 시야를 방해하는 현수막, 가로등·전신주 등에 부착된 벽보와 전단 등이다.
중구는 정비반을 편성해 평일 주간 순찰과 주 2회 이상 야간 불시 단속을 병행해 집중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pdnamsy@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