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 도시공사 신라불교 초전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순간,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라불교 초전지를 배경으로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6월 20일까지 초전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주제 적합성, 독창성, 공감성, 홍보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공고일 이후 촬영된 사진과 신라불교 초전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진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출품작은 연말까지 신라불교 초전 기념관에 전시되고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초전지 숙박 이용권 등을 지급한다.

신라불교 초전지는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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