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이 '2025년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R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반 디지털 혁신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다.

에스포항병원은 헬시버디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인 맞춤형 디지털 만성질환 헬스케어 병원 실종'연구로 뇌 질환 통원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Daily 디지털 헬스케어'를 연구할 예정이다.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의료 환경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을 핵심 전략으로 사고 있다"며 "이번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바이오 건강 산업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지역사회에 맞는 의료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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