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서 대상 등 휩쓸어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이공대는 14일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 학생들이 '22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월드푸드올림픽'에서 대상을 비롯해 금·은·동·특별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요리·푸드코디네이터 관련 공모전과 국제경연을 통해 전 세계 셰프음식과 테이블세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행사다.
올해는 세계최고조리사기구(WTCO) 회원국 중 23개국 대표 셰프와 국내외 조리사, 주요 외식업체, 조리사를 꿈꾸는 학생, 소상공인 등이 참가했다.
영남이공대 학생들은 환경부장관상, 서울시장상, 농촌진흥청장상, 한국농어촌공사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상 등을 수상하며 학과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경수 글로벌외식조리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차별화 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K-푸드의 세계화를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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