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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피해지역 단체관광시 버스비 최대 80만원 지원

8일 오전 대구 군위군 군위전통시장 앞에서 열린 경북 산불피해 지역 돕기 거리모금에 참여한 주민들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8일 오전 대구 군위군 군위전통시장 앞에서 열린 경북 산불피해 지역 돕기 거리모금에 참여한 주민들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15일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영덕, 영양, 의성, 청송 등 5개 시·군의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30명 이상 단체가 이들 지역을 방문해 30만 원 이상 지출하면 출발 지역에 따라 최대 80만 원까지 버스 임차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관·단체·여행사 등 누구나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폼에서 선착순이며, 여행 후 증빙자료와 함께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이외에 기차여행 상품, 숙박 할인, 기부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회복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피해지역을 찾아주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이 사업이 착한 품앗이 관광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byuck@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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