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9개 시·군 70세 이상, 7월부터 대중교통·대경선 무료
- 정우용 기자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천시는 오는 7월1일부터 70세 이상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전 신청을 통해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지난해 말 시행된 대구권 광역환승제와 연계돼 대구와 김천, 구미, 칠곡, 경산, 영천, 청도, 성주, 고령 등 9개 시·군의 시내·농어촌버스와 대경선, 대구도시철도를 무료로 탈 수 있다.
무료 교통카드는 오는 6월11일부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마을을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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