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DX가 전국 청소년 AI창의 경진대회(2025 AI Youth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6회째로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인간 중심 AI'를 주제로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로봇,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주요 산업분야를 개선하는 아이디어 또는 프로그램을 5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포스코 DX는 접수된 아이디에 대해 창의성, 기술성,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서류심사와 프레젠터이션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 6팀을 선발하고 올해는 본선 진출팀 중 최소 1개팀 이상을 취약계층이나 농어촌 학생으로 선발하는 특별전형 추가할 예정이다.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포스코 DX 관계자는 "AI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산업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해 익힐 수 있는 기회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가문의는 포스텍 DX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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