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 18개월째 하락…전세가 41개월째 내리막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4월 대구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월 대비 0.40% 내렸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2023년 11월(-0.04%)부터 18개월째 내림세가 지속됐지만 하락 폭은 한달 만에 축소됐다.
아파트 전셋값은 0.18% 떨어져 2021년 12월(-0.06%)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41개월째 멈추지 않았다.
아파트를 포함한 대구의 주택종합 매매 가격은 0.31% 내려 하락세가 18개월 연속 이어졌다. 전셋값도 0.16% 내려 2021년 12월(-0.02%) 시작된 하락세가 41개월째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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