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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간송미술관, 겸재·단원·혜원 등 작품 첫 선

대구간송미술관은 15일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등 대가들의 작품을 비롯한 산수화와 서예 작품 등 22건, 32점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은 겸재 정선의 '금강내산'. (간송미술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간송미술관은 15일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등 대가들의 작품을 비롯한 산수화와 서예 작품 등 22건, 32점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은 겸재 정선의 '금강내산'. (간송미술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은 15일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등 대가들의 작품을 비롯한 산수화와 서예 작품 등 22건, 32점을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작품은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화원 화가 김명국의 '금니산수 4폭 침병', 조선 후기 금강산의 모습을 화폭에 담은 겸재 정선의 '금강내산', 단원 김홍도의 '구룡연', 조선 말기 심미적 취향을 반영한 오원 장승업의 산수화 등이다.

또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추사체로 조선 서예사의 대미를 장식한 추사 김정희의 '호고연경', 활기차고 강건한 석봉체를 볼 수 있는 한호의 '망여산폭포'를 비롯해 퇴계 이황, 다산 정약용, 흥선대원군 이하응 등 당대를 대표하는 글씨가 공개된다.

단원 김홍도의 '구룡연'. (간송미술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이와 함께 '매화화가' 우봉 조희룡의 '매화서옥'이 새롭게 선보이며, 고려청자와 조선백자를 대표하는 국보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 등도 전시된다.

pdnamsy@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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