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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치매 예방 공동체 프로그램 'D-카페' 운영

대구 달서구는 오는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 'D-카페 감천리 친구들'을 운영한다.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는 오는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 'D-카페 감천리 친구들'을 운영한다. (달서구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9일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 ‘D(dementia·치매)-카페 감천리 친구들’을 오는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월성2동 감천리카페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천리마을조합·달서구 치매안심센터·학산복지관 등이 협력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치매 선별검사(1회차), 마술 및 장구·터링 놀이, 미술치유, 푸드테라피, 인문학 기반 정서 치유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sgong@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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