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연합대학 표준화 교육과정 개발 첫 워크숍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보건대는 19일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의 표준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가 추진하는 교육과정 공동화의 첫걸음으로 3개 지역 캠퍼스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위생학과, 응급구조학과, 치기공학과, 보건행정학과, 안경광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9개 학과장과 전담 교수진 등 30여명이 참석해 교육과정 단일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금혜 대구보건대 직업교육혁신센터장은 "연합대학의 강점인 전공 전문성과 지역 연계성을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융합형 교육과정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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