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APEC 앞으로 5개월…빈틈없이 준비"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5개월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주요 현안과 행사 추진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주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APEC 붐업 조성을 위한 콘텐츠 홍보 전략과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고 "차질 없이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 부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사장과 주요 관문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개선 등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6월13일 열리는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 등과 연계한 홍보에 집중할 것도 지시했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국제 도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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