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 불꽃 쇼…6·10월 두 차례
포항 남구 형산강 체육공원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다음달 6월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이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불꽃 쇼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다음 달 14일~22일까지 남구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한국과 캐나다, 이탈리아 등 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막을 올린다.
21일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각국의 화려한 불꽃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10월에는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불꽃 쇼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불꽃 쇼에는 한화팀 단독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다음 달 열리는 국제 불빛 축제에는 포항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10월 '2025 APEC 성공 기원 불꽃축제' 또한 전 세계가 놀랄 만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