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터, 영덕 산불 피해지역서 복구 활동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와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군 별파랑공원에서 복구 활동을 벌였다.
이날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산불로 황폐해진 곳곳에 진달래 1000주를 심었다.
포항시와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산불 피해 현장에서 급식, 의료, 심리상담, 폐목 정리, 관수 설치, 이미용 봉사, 환경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기원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임시 주거시설 지원과 '착한 여행' 홍보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치유와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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