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서 밭일하다 수류탄 나와…6·25전쟁 불발탄 추정
- 신성훈 기자

(영양=뉴스1) 신성훈 기자 = 19일 오전 11시 16분쯤 경북 영양군 일월면 칠성리 한 밭에서 수류탄이 발견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밭일하던 농민이 수류탄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안전조치 후 오전 11시 52분쯤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6·25전쟁 당시 불발탄으로 추정하고 군으로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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