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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 승인 2년 만에 공사 시작…2032년 준공 예정

20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에서 원자로 건물에 첫 콘크리트를 타설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20/뉴스1
20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에서 원자로 건물에 첫 콘크리트를 타설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20/뉴스1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신한울 3·4호기 원자로 건물의 콘크리트 타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타설은 원자로 건물의 기초 지반 상부에 콘크리트를 붓는 것으로, 발전소 내 모든 건물의 구조물과 내부공사가 시작된 셈이다.

신한울 3·4호기는 2023년 6월 산업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그동안 발전소 건설을 위한 부지 정지 공사를 진행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 첫 콘크리트 타설 (한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20/뉴스1

이후 지난해 9월 건설 허가를 받아 주요 건물의 기초 굴착공사가 시작됐으며, 구조물 공사를 비롯해 원자로 등 기자재 설치와 단계별 시험을 거쳐 2032년 준공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신한울 3·4호기의 안전한 건설은 물론 '온타임 위딘 버짓'(정해진 예산 내 적기 시공) 목표를 달성해 K-원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choi119@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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