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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실련 "집중호우 대비…저수지 14곳 특별진단해야"

인명 피해가 발생한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한 저수지에는 경고 안내문 하나 없이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상태로 방치돼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인명 피해가 발생한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한 저수지에는 경고 안내문 하나 없이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상태로 방치돼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20일 자료를 통해 "집중호우와 극한호우에 대비해 저수지 범람 및 붕괴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구안실련은 "대구 관내 저수지 522곳 중 10곳이 안전등급 D등급, 4곳이 E등급을 받아 저수지 범람과 붕괴 위험 등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14곳에 대해서는 특별진단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명조끼, 튜브 같은 기본적인 안전 장비인 구조함 설치율은 30.8%로 매우 저조하며 특히 군위군은 전무한 상태"라며 "모든 저수지에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휀스 및 CCTV 설치는 극히 저조한 상태"라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저수지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점진적으로 설치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저수지 안전 등급은 A(우수)부터 E(불량)까지 총 5단계로 나뉘는데, D등급은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해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고, E등급은 시설물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 즉각 사용을 금지하고 개축 등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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