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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세관, '4월 참일꾼' 김지안 주무관 선정

"물품 분류 오류 적발"

'4월의 참일꾼'으로 선정된 대구세관 김지안 주무관(오른쪽)이 상패와 꽃다발을 들고 강태일 대구본부세관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구본부세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본부세관은 21일 대구세관에서 근무하는 김지안 주무관을 '4월의 참일꾼'으로 선정했다.

김 주무관은 저세율 자유무역협정(FTA) 특혜적용 물품의 원산지 검증을 통한 품목분류 오류를 적발해 약 2억 원의 추가 세액을 징수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김 주무관은 국내 수입업체들에게 정확한 정보 분석에 근거한 수입 물품의 품목분류 오류 내역과 동일 물품 분류 사례 및 분류 의견 등을 제공했다.

kimjy@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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