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윤·허미미·김지수 경북도 홍보대사 위촉…APEC 지원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트로트 가수 박구윤과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김지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내외에서 홍보 활동을 벌인다.
박구윤은 대표곡 '뿐이고', '나무꾼'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로, 영양군과 김천시의회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경북체육회 소속인 허미미는 파리올림픽 유도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 수상자이며, 김지수도 경북체육회 소속으로 파리올림픽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이들이 경북의 다양한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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