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24~25일 'K-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으로 지역 공예작가의 유통 역량 강화를 위한 '들안아트몰'을 개최한다.

수성못에서 열리는 '들안아트몰'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주간에 맞춰 지역 공방 등 5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수성못 등지에서 들안아트몰 정기전과 기획전을 여러차례 열어 1억2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 공예작가의 유통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기반을 마련하는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공예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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