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플라스틱 재생공장 불, 4시간만에 진화…원자재 30톤 소실
- 정우용 기자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21일 낮 12시 12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4시간여만인 오후 4시 7분쯤 불을 껐다.
불은 공장 내부 플라스틱 분쇄기에서 발화된것으로 추정되며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개 동(981.8㎡)이 전소되고, 원자재 30톤이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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