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산불 피해 주민 지원 '전화위복 버스' 현장 회의 개최
- 신성훈 기자

(의성=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의성군은 21일 구계보건진료소에서 '전화위복 버스'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의성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구계1·2리 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복구와 재정비 계획, 행정 지원 방안 등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 제공, 사유림 벌채비 지원, 산사태 복구 사업의 절차 간소화, 임산물 피해 보상 기준 마련 등을 요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북도에 전달하고, 실질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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