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실시…상여금·평가에 반영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공직자의 부패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부패 위험성 진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위공직자 부패 위험성 진단 표준모형'을 활용해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진단은 조직 환경 부패 위험성, 업무환경 부패 위험성, 개인별 청렴도 등 3개 분야로 나눠 외부 전문기관이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한다.
개인별 청렴도 평가는 본청 장학관과 6급 이상,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과장 이상, 학교장과 공립학교 행정실장 등 127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성과상여금과 성과 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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