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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6월부터 운영 시작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관람객들이 인공지능(AI)이 가미된 보행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2025.5.1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관람객들이 인공지능(AI)이 가미된 보행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2025.5.1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22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돼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특례, 해외 실증·인증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다.

대구시는 규제 혁신을 통해 AI로봇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조성에 나서게 된다.

특구는 테크노폴리스를 중심으로 한 첨단제조존, 수성알파시티 중심의 AI혁신존으로 구성되며, 특구에는 연구목적의 AI자율주행로봇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영상 촬영과 수집, 처리, 도로 작업용 로봇의 도로 실증이 허용된다.

특구 운영에는 오는 2029년까지 4년까지 248억 원이 투입되며, 대동로보틱스, 베어로보틱스 등 14개 기업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한다.

대구시는 특구 운영으로 발생하는 생산유발효과가 2100억 원, 수출은 977억 원으로 예상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AI로봇 혁신특구가 연구개발부터 해외 진출까지 로봇산업 지원 정책을 완결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 핵심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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