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PMC 바이오제닉스코리아㈜가 22일 경주시 검단일반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착공했다.

이 업체는 800억 원을 투자해 3만3000㎡ 부지에 플라스틱 첨가제와 PVC 안정제 생산시설을 갖추고, 2027년까지 경주시 황성동 용강공단에 있는 공장을 검단산업단지로 이전해 생산 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PMC 그룹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1990년부터 경주시와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5월 경북도, 경주시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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