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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과학자마을’ 시범 운영…은퇴 석학 15명 선발

경북도가 첨단산업 기술 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K-과학자’를 공개 모집한다. ⓒ News1 김대벽기자
경북도가 첨단산업 기술 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K-과학자’를 공개 모집한다. ⓒ News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2일 첨단산업 기술 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K-과학자'를 공개 모집한다.

'K-과학자'는 경북에 거주하며 연구 활동을 이어갈 은퇴(예정) 과학자로, 이들이 생활하게 될 'K-과학자마을'은 예천군 호명면 일대에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시범 사업으로 15명을 선발하고, 본사업이 시작되는 내년부터 40여명의 'K-과학자'를 뽑아 반도체, 원자력, IT, 바이오 등의 산업 분야에서 지역 기업 자문, 인재 양성, 국책 사업 유치 등을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연구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K-과학자 지원센터'를 신설하고, 경북연구원의 박사급 인력과 도청 팀장급 공무원을 1대 1로 매칭해 과학자들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들에게는 연간 4000만 원의 연구용역비와 주거 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K-과학자'는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말 선발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은퇴 과학자의 지식과 경륜이 지역 산업과 기술 도약의 자산이 될 것"이라며 "과학기술인의 제2 연구 인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byuck@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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