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이공대는 22일 경남관광고 3학년 재학생 160여명을 초청해 'YNC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특강 및 관광계열 직무교육'을 중심으로 관광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학과 체험과 산업체 탐방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측은 학생들을 위해 교수진의 전공 특강을 비롯해 학과 특성과 교육과정, 취업 직무 분야, 현장 실습 및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을 안내했다.

또 인터불고호텔, 그랜드호텔, JW메리어트호텔 등을 방문해 호텔 서비스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직무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이재용 총장은 "지역 직업계고와의 연계를 확대해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재 양성과 취업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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