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2일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변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릴레이식으로 펼쳐지는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1월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전국 최초로 '공사·공단 공동 대응 협의회'를 발족하고, 12월에는 공동 의제 실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기관간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공단은 대구교통공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한국사학진흥재단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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