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 지정…현장진료소 운영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차의과학대 부속 구미차병원은 23일 외교부와 경북도로부터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 병원 심뇌혈관·중증외상 분야 전담 의료진 7명이 APEC 정상회의 기간 국내외 정상들의 응급 진료와 의료 지원을 수행하고, 현장진료소를 운영한다.
최대해 구미차병원 교수는 "국제회의에서의 의료 지원은 단순한 진료를 넘어 복합적 대응체계가 요구된다"며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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