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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헌신적인 의사 선생님들 자극 적절치 않아"

대구서 의료계와 의정 갈등 해법 등 논의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총괄선대위원장이 23일 오후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병원을 찾아 지역 대학병원장 및 대구의사회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3일 대구를 찾아 의료계와 의정 갈등 해법을 풀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병원을 찾아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양동헌 경북대병원장 등과 의료계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 상의했다.

김 위원장은 "헌신적인 의사 선생님들을 자극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국민의 선택이 어떨지 모르겠으나 6월 4일부터 출범하는 정부는 연습할 시간이 없다"고 했다.

이어 "그날(6월 4일)부터 국정 운영에 총체적 책임을 져야 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빨리라도 정리를 해야 해 대구 의료계를 찾았다"고 했다.

또 김 위원장은 "의료계 현안을 빨리 수집해 공통된 과제는 빠르게, 개별 과제는 개별 과제대로 해결하는 데 조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총괄선대위원장(왼쪽 세번째)이 23일 오후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병원을 찾아 지역 대학병원장 및 대구의사회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News1 공정식 기자

김 위원장 모두발언이 끝난 뒤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에는 최연숙·허소 민주당 대구시당 총괄선대위원장, 김종광 칠곡경북대병원장, 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 이준 영남대학교병원장,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보건의료 현안을 짚고, 대학병원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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