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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인구소멸 극복‧원도심 활성화 집중”

취임 2주년 회견…“옛 충남방적 부지 활용 랜드마크 조성”
7개 산단 167만평‧농생명 클러스터 조성 신성장 동력 확보

최재구 예산군수가 2일 군청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뉴스1

(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2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소멸 극복을 위해 원도심 활성화와 생활 인구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충남방적 부지를 예산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단장하고, 폐업 상태인 덕산온천 관광호텔을 매입해 연수원과 휴양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옛 상가인 예산읍 본정통 거리를 활성화하고 연예인 양조장, 호텔을 유치해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최 군수는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협업 중인 예산상설시장 프로젝트를 통해 예산의 대외 인지도 제고와 원도심 활성화의 불씨를 지피겠다”고 덧붙였다.

또 “예당호 권역 관광 인프라 구축과 덕산온천 관광지 활성화, 추사 서예 창의마을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삼국 축제와 예산황토사과축제, 맥주 페스티벌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최군수는 삽교역세권 166만㎡에 스마트팜 조성과 기업,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7개 산단 206만평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그간 성과로 예산상설시장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원도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화 방지 기금을 조성, 옛 충남방적 공장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꼽았다.

산업경제 부분에는 셀트리온 등 45개 기업 유치와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추진, 7개 산단 167만평 산업단지 조성, 광역 철도망 구축 △내포신도시 확장 및 역세권 개발, 스마트 도시 기반 구축을 성과로 제시했다.

최 군수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과 내포 역세권 개발, 덕산온천 재개발 등 가시적 성과를 만들겠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유망기업 유치를 추진해 충남의 경제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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