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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민·관·학 함께하는 ‘공공조달법 연구회’ 발족

글로벌 기준 부합 제도개선·실무 운영 선도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23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공공조달법 연구회’를 발족하고, 한국조달연구원과 공동으로 제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형식 조달청 공정조달국장, 이상윤 한국조달연구원장, 서효원 법무부 행정소송과장, 김영준 행정소송과 팀장, 이종원 방위사업청 감독지원담당관 등을 포함해 정부, 학계, 법조계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연구회가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조달제도와 관련법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이의 지성과 지혜를 한 데에 모아 조달정책과 법제도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윤 한국조달연구원장은 “공공조달법연구회가 정부·업계·학계가 함께 호흡하면서 소통 협업 선도의 방향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며“이러한 연구활동이 쌓여 여론을 형성하고, 공공조달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명실상부한 공공조달 네트워크로 자리잡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공조달법 연구회는 앞으로도 공공조달과 관련된 각계각층 인사가 논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충하고, 입법 행정 사법 분야에서 다각도로 관련법과 제도를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내 외부에서 바라본 실무상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끌어들여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바람직한 제도개선과 실무 운영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발족을 시작으로 학계 법조계 업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건강한 조달 시장환경과 제도의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법무부, 방위사업청 등 유관기관은 물론 대학 및 연구기관, 법조계 및 조달기업과도 긴밀히 소통해 정기 세미나 개최 등 연구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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