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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내포 농생명 융·복합 산단 조성 최선”

신년 기자회견…“셀트리온 등 투자 확정지을 것”

최재구 군수가 6일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뉴스1

(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정부 지원사업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클러스터 조성에 대해 “신중히 추진하겠다”고 6일 밝혔다.

최 군수는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으로 정부 사업인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차질이 우려된다'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 산단은 예산군 발전의 지도를 바꿀 선도 지역”이라며 “셀트리온이 내포에 투자를 약속했는데, 만일 돌발적인 상황에 의해 내포 융복합 산단이 무산되면 모든 게 힘들어질 것”이라고 걱정했다.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166만 7000㎡ 규모로 186억 원 규모의 충남형스마트팜 복합단지 건설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

특히 총사업비 297억 원 중 국비 149억 원이 소요되는 바이오생체할성제품 글로벌 지원 사업은 6월 착공할 계획이다. 이어 국비 162억 원을 포함해 255억 원이 투입되는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조성은 오는 8월 착공 예정이다.

최 군수는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내포 바이오 연구기관 등이 입주하려면 수 백억원을 투자해야 한다”면서 “조속히 ㈜셀트리온의 내포 투자를 확정 짓겠다”고 강조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산업단지 정주 여건 개선 및 성장 촉진 △중소기업 및 근로자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충남방적 개발 추진으로 전국 최대 K-레트로 문화복합 공간 조성과 원도심 내 제2 중앙경찰학교 및 국립 공주대학교 의대 유치를 약속했다.

chansun21@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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