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우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병원급 이상 기관 1184곳을 대상으로 만 18세 이상의 건강보험·의료급여 입원 환자에 대해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수혈량 지표 △비예기항체선별검사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등 8개로 대전우리병원은 종합점수 85점을 받아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수혈관리 수행률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수혈 안정성을 확보했음을 입증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박우민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환자 안전과 빠른 회복을 위해 모든 의료진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척추 전문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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