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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 초등생 재학' 대전 초등학교 14일까지 재량휴업

재학생들에 응급심리상담 지원
교원 대상 긴급 트라우마 상담 진행

지난 10일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 양이 교사에 의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범행이 발생한 학교에서 학생이 교문 앞에서 김 양을 추모하고 있다. 2025.2.1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대전교육청은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살해 당한 김하늘 양(8)이 다녔던 학교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재량휴업을 연장했다.

11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임시 휴교 중인 이 학교는 학교장 재량으로 오는 14일까지 휴교 기간을 연장하기로 정했다.

이 학교 재학생들은 오는 17일 1~3학년 학생들이 우선 등교하고, 4∼6학년 학생들은 오는 18일 순차 등교한다.

시 교육청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를 통해 해당 학교 재학생들에 대한 응급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위기 대처 전문기관인 에듀힐링센터에서는 교원 대상 긴급 트라우마 상담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교육청은 이날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하늘 양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오는 14일까지 애도 기간을 갖고 본청 마당과 서부교육지원청에 추모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교육현장에서 이러한 불의의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관련 대책을 조속히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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