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리얼미터의 지난달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일반지수)에서 전월 보다 2계단 뛰어 올라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 지사는 리얼미터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 TOP3에 올랐다.

김 지사는 52.2%로 3위를 차지했는데, 전월(50.5%) 대비 1.7%포인트 상승했다.

1위는 김영록 전남지사 , 2위는 이철우 경북지사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달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일반지수)에서 41.2%로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이는 전월(42.6%) 대비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리얼미터는 1~12위 순위만 공개하고 13위 이하 하위권 비공개했다.

이밖에 2월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에서는 충남(62.2%)은 전월(61.3%) 보다 0.9%포인트 올라 7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 지난 2월 월간 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올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만3600명(시도별 1월~2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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