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충남 화재 특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현장 점검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충남 홍성군 화재 특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은 산·학·연·관이 협력해 재난유형별 특화 제품과 기술 성능을 시험·평가하고 연구개발부터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까지 수행하는 기관이다.
앞서 행안부는 충남 화재 특화 진흥시설 기반 조성과 제품·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총 140억 원을 지원했다.
이 본부장은 재난안전제품과 기술을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시험·평가에 힘써달라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진흥 시설을 운영하면 시제품 개발 비용, 국외 성능시험을 위한 물류·체제비와 같은 부대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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