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구급 분야 기간제근로자 5명 공채
5월8일까지 접수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소방본부가 구급 인력의 현장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에게 안정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급 분야 기간제근로자 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 소지자로 제한되며, 응시원서는 오는 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용은 △1차 서류 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이달 26일 대전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소방본부에서 이론교육과 실습을 이수한 후, 7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구급 현장에 배치돼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력 보충을 넘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함께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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