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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선관위, 성심당과 함께 21대 대통령선거 선거빵 출시

인증샷 이벤트 진행 추첨 통해 기프티콘 제공 예정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성심당과 협업해 '선거빵'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선관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8/뉴스1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의 대표 제과업체인 성심당과 함께 '선거 빵'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일상 속 친숙한 먹거리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선거 홍보의 일환으로, 성심당의 인기 제품인 '앙금빵'에는 기표 모양을, '빅매치빵'에는 선거일인 '6. 3'을 새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선거 빵은 지난 1일부터 성심당 본점을 포함한 전 지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제품 진열 시 선거일(6월 3일)과 사전투표일(5월 29~30일)에 '함께 투표해요' 문구가 기재된 식품픽을 함께 비치해 유권자에게 자연스럽게 선거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대전선관위는 성경식품과 협업해 출시한 '선거 김'을 출시한 바 있다. 대전선관위는 성경식품의 '선거 김'과 성심당의 '선거 빵' 출시를 기념한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과 협업한 생활밀착형 홍보로 유권자들이 일상 속에서 선거를 친근하게 인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의미 있는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성심당과 협업해 '선거빵'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선관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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