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여성벤처협회 회원사 만나 '규제리셋' 약속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과 한국여성벤처협회가 9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소속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성벤처기업의 혁신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조달청은 지난해 한국여성벤처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17개의 현장규제 과제를 발굴하고 11개 과제는 2024년에 조치완료, 6개 과제는 불수용 사유를 명시하여 회원사들에게 피드백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과제로는 △혁신제품 지정공모(공급자제안형)횟수 확대(2회→3회) △벤처나라 인증기간 확대(5년→6년) △ICT신기술 적용제품 목록 절차단축(패스트트랙도입) 등이 있다.
임기근 청장은 “조달정책의 주인은 조달청이 아니고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하고 공공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조달기업”이라면서 “특히 올해는 규제리셋 원년으로 전 부서가 품목별 현장소통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니 각 회원사도 우리 청의 현장간담회 등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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