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59개 우수조달물품 신규 지정…19개사 첫 진입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15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1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은 기업에 지정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심사에서 처음으로 우수제품 시장에 진입한 기업의 제품은 19개로 전체 지정 제품의 32.2%를 차지했다.
우수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간 수의계약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물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재되어 수요기관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임기근 청장은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힘이 되는 진정한 벗으로서 기술개발에 투자한 기업들이 우수제품 지정을 통해 한 단계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판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해외조달시장 진출 등 성장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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