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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 국토부 '우수사업' 선정

우리나라 전국 담은 나무지도 완성

임상도 인포그래픽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해 임상도(나무지도)를 현행화하는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가공간정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산림지도 제작 및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해 산림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돼 12개 중앙부처 94개 공간정보 사업 중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1972년 종이지도부터 시작한 임상도 제작 사업은 2006년 대축척(1:5000) 디지털 임상도를 최초로 구축했다. 임상도는 산림의 전국적 분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디지털 산림지도로 나무 종류, 숲의 나이·밀도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공간정보다.

또한 지난해까지 산림사업, 산지전용으로 인한 인위적 변화와 산림생장, 산림재해로 인한 자연적 변화지를 반영하고 그동안 포함되지 않았던 섬 지역과 DMZ 이남 접경지역까지 포함했다.

올해는 위성영상 등 원격탐사 기술을 활용해 산림에 대한 변화를 신속하게 탐지함으로써 전국의 산림을 현행화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5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현장조사 등에 드론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공간정보는 다양한 정보를 포함한 핵심 데이터로 여러 분야에서 과학적․체계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며 “2026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더욱 정확한 산림공간정보를 구축해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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