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공주시가 내란수괴의 고향?…민주당 박수현 의원 SNS 글 논란

박수현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공주시를 ‘내란수괴의 고향’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박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란수괴 윤석열의 고향이라는 치욕을 씻어버립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윤석열은 비상계엄 하루 전날 공주를 찾아와 공주 시민을 속이고 모욕했다”며 “속으로는 ‘비상계엄’만 생각하고 있었으면서 겉으로는 ‘공주의 아들’ 운운하며 위장쇼를 벌였다”고 했다.

논란이 된 부분은 제목 등 일부 표현에서 문제가 됐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고향이라는 치욕을 씻어버립시다’라는 글에서 공주시를 내란수괴의 고향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박 의원은 글의 말미에서 “이번 6월 3일 기호 1번 이재명 후보를, 윤석열을 찍었던 것보다 압도적으로 지지해 이 치욕을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씻어버립시다”라며 윤 전 대통령을 찍은 공주 시민을 내란수괴의 지지자로 해석할 여지도 남겼다.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공주 사람들 미쳤네 내란수괴의 고향이란 소릴 듣고 참아지나? 우리 친정엄마도 공주분인데 이재명은 찍지말라 해야겠다”고 비판했다.

choi4098@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